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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간부 면직에 외교부 ‘착잡’…만성 인력부족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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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월화수목금금금' 야근 국장, 34개국 혼자 책임지다 쓰러져… 결국 '무직' 됐다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을 맡았던 김은영 전 국장이 2018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5년간 휴직했지만, 회복이 어려워 결국 면직 처리됐다.
김 전 국장은 34개국을 담당하며 업무 과중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김 전 국장의 치료비와 간병비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지만, 외교부뿐 아니라 다른 부처도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일본은 외교관을 20% 늘리며 외교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반면, 한국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08-04 0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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