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선수의 아내 성민정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시댁과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성민정은 일본 여행 중 어렵게 구한 지갑을 시어머니에게 선물했지만, 시어머니가 시누이에게 줬다는 사실을 알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또한, 제주도가 시댁인 탓에 여행을 가도 늘 시댁 방문처럼 느껴진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결혼 초 남편과 단둘이 여행을 가려 했지만, 시댁 걱정 때문에 남편에게 거절당한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과 함께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