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4일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28로 패하며 4위 독일에 골 득실에서 뒤져 8강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덴마크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했고, 특히 덴마크 골키퍼 토프트 산드라의 선방에 막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에도 덴마크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결국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한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우생순’ 신화를 재현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