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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원장 "2인 체제 바람직 않다"‥"위법도 아냐" 의원들과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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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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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위원장, '2인 체제' 고수하며 야당과 '불꽃 튀는' 설전!
방통위법 개정안을 두고 열린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서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2인 체제' 유지 입장을 고수하며 야당 의원들과 격렬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의원들은 2인 체제가 방통위법 취지에 맞지 않고, 74건의 의결을 단 2명으로 처리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교체 문제에 대해 김 위원장은 '방기할 수 없다'며 강행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청문회 내용을 토대로 조만간 방통위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2024-06-21 2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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