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들의 여름 휴가는 단순한 휴식이 아니었다! 긴급 정책 발표부터 인사 개편까지, 국가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결정들이 휴가 중에 이뤄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청남대에서 금융실명제를 발표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휴가 후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휴가 후 청와대 참모진을 교체했다.
물론 휴가 중에도 악재가 끊이지 않아 대통령의 ‘휴가 징크스’라는 말까지 나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휴가 기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강행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