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임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김용임은 아들 내외와 함께 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며느리가 아기가 아프다는 이유로 여행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며느리가 친정엄마와 같은 여행지를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보고 더욱 서운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임은 "아파도 같이 갈 수 있지 않냐"며 "내가 가자고 할 때는 못 간다고 하더니 친정엄마랑은 잘 가는구나"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