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로 구성된 대표팀은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팀 랭킹 1위인 프랑스를 45-36으로 압도하며 승리했습니다.
특히 2001년생 전하영과 2000년생 최세빈의 패기 넘치는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한국은 4일 오전 3시 결승에서 올하 하를란을 필두로 한 우크라이나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