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혼성 단체전 패자부활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2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1경기에서 김지수가 패하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이준환, 김하윤의 연이은 한판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김민종의 한판승으로 3-1로 앞섰지만 허미미가 패하며 다시 3-2로 추격당했습니다.

마지막 6번째 경기에서 안바울이 우즈베키스탄의 무로존과 8분 37초의 골든스코어 접전 끝에 지도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한국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조기 탈락의 아픔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첫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