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뮌헨이 토트넘을 2-1로 꺾었다.
김민재는 팀 승리에 기여하며 손흥민을 상대로 웃었다.
특히 데얀 쿨루셉스키와 제임스 매디슨을 막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에는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아쉽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두 팀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에서 재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