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와 방송인 홍혜걸 부부가 MBN '가보자GO' 시즌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의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의 과소비를 폭로하며 올해만 자전거를 5대나 샀다고 밝히며 '파괴왕' 별명을 언급했다.
홍혜걸은 자칭 'ADHD'라고 밝혔고, 여에스더는 그의 문제 해결책으로 '제주도로 내려가는 것'을 제시했다.
또한, 홍혜걸이 모태 솔로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결혼 전까지 플러팅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여에스더는 홍혜걸 집안이 '금수저'라고 밝혔고, 홍혜걸은 자신도 결혼할 때 8천만 원을 가져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