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미국을 45-35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최세빈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팀 승리에 힘을 보태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최세빈 선수는 2라운드에서 엘리자베스 타르타코프스키에게 한 점만 내주는 완승을 거두며 10-6 역전에 성공, 팀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한국은 현재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상욱 선수의 우승,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진출까지 펜싱에서 금메달 2개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