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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3번째 금메달 쏜 날, 노감독 가방에서 나온 낡은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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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된 '금빛 넥타이', 한국 사격의 부활을 이끌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대표팀의 금빛 질주를 이끄는 장갑석 총감독에게는 특별한 '부적'이 있다.
바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부터 14년째 지니고 다니는 금빛 넥타이! 장 감독은 이 넥타이를 매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고, 파리 올림픽에서도 빛나는 금빛 행운을 이어가고 있다.
30년 넘게 한국체대 교수로 재직하며 '감독들의 감독'이라 불리는 장 감독은 학교에 휴직계를 내고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낡은 금빛 넥타이에는 한국 사격의 영광과 장 감독의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2024-08-03 2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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