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여자 사격 25m 권총에서 한국의 양지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양지인 선수는 결선에서 프랑스 선수와 동점을 기록하며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발 중 4발을 명중시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양지인 선수는 슛오프 연습을 많이 한 것이 주효했으며, 대표 선발전부터 결선 제도를 도입하고 슛오프 훈련을 강화한 대한사격연맹의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사격은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과 동률을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