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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딸 둔 엄마, 의사 파업에 삭발…모자 선물한 한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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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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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시위 엄마, 총리 만나 눈물... '딸 퇴원'에 감동
희귀병 딸을 둔 김정애 씨가 의료계 파업에 반발하며 삭발 시위까지 했던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김씨의 딸 박하은 씨는 21일 퇴원했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딸을 위로하고 의료계와의 대화 의지를 밝혔다.
한 총리는 김씨에게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 달라”며 “의료계 전체가 모이든, 몇 사람이 모이든, 전공의만 모이든, 의대생만 모이든, 교수님들이 모이든, 만나서 얘기해보자 하는 곳은 저희가 쫓아다닐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씨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놓지 말고 노력해달라, 마지막까지 대화해달라”며 한 총리에게 절을 했다.
2024-06-21 1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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