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집에서 뱀 허물을 발견한 후 겪은 아찔한 경험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박은혜는 1일 집에 돌아와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와 전문업체에 연락했지만 뱀이 나갔는지 집에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성인 남자 2명이 필요했지만, 형부와 제부가 휴가중이라 사촌 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동생은 경찰인 친구와 함께 박은혜의 집으로 달려와 온 집안을 뒤지며 뱀을 찾았다.
결국 뱀은 발견되지 않았고, 박은혜는 팬들의 걱정에 감사하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