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후보로 공식 선출되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결이 확정되면서 대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유색인종 대 백인, 여성 대 남성, 진보 대 보수 등 여러모로 대비되는 구도를 형성하며 흥미로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08년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선 도전 당시 상황과 비교될 만큼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공화당은 이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며 반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