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제2부속실 설치를 두고 여야는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진수희 전 장관은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입장을, 김용태 의원은 '국회 통제 가능'이라고 주장했으며, 박성태 실장은 '실효 의문, 여사의 각성이나 반성 없이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이진숙 위원장은 건강 상 입원으로 불출석했으며, 여야는 3년 동안 이견 없이 법안만 통과시킬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리더들의 협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태 의원은 민주당의 일방 독주 원인을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라고 분석했지만, 김한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을 강조하며 대통령의 양보를 촉구했다.
박성태 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전략적 실수를 지적했고, 김한규 의원은 대선과 지방선거를 고려하여 대통령과 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