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신 나간 국민의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김 의원은 국방위 파행과 관련해 '한일 동맹'을 지적하며 '정신 나간' 표현을 사용했고, 국민의힘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 의원은 '막말이 아니'라고 맞섰다.
또한 김 의원은 북한 물난리에 대한 인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DJ 햇볕 정책 계승을 주장했다.
최근 군 기밀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안보 공백을 지적하며 안보 전문가로서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주 호남 경선에서 DJ 햇볕 정책을 계승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