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이별을 맞이했다.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으며, 윤민수는 공항에서 윤후를 배웅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후는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귀여운 모습과 달리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와도 미국행을 앞두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5월 전 부인과 이혼 소식을 알렸지만, 두 사람은 윤후의 졸업식에 함께 참석하며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