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월 2일, 평안남도지사에 육군 3군 부사령관 출신인 정경조 예비역 중장을, 평안북도지사에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지낸 이세웅을, 함경북도지사에는 탈북민 출신의 21대 국회의원 지성호를 내정하며 파격적인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북한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특히 탈북민 출신인 지성호의 함경북도지사 내정은 북한 주민들에게 큰 충격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