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승에서 양지인이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프랑스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양지인은 이번 대회 한국 사격 세 번째 금메달,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양지인은 결승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두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시리즈에서 프랑스 선수와 동점을 기록하며 슛오프까지 가는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슛오프에서 양지인은 침착하게 첫 두 발을 모두 명중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