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 인사들을 향해 '극우·친일파'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을 거론하며 '일베·친일 성향'을 지적했고, 김건희 여사와의 연줄을 통해 요직에 오른 인사들을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는 출세 비법이 극우 일베·친일파'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검찰 출신 인사들의 대거 진출과 김 여사의 영향력을 강조하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윤석열 정권 고위직 포기해야 한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