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와이드에서는 노란봉투법,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제3자 추천 특검 논쟁 등 뜨거운 정치 현안을 두고 서정욱 변호사와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의 날카로운 분석을 들어봤습니다.
서 변호사는 노란봉투법의 일방적인 노조 편향성을 지적하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강 부위원장은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언급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조정을 강조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에 대해 서 변호사는 헌재의 판단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이 각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부위원장은 방송 장악 시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민주당의 탄핵 결정을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훈 대표 주도권 강화와 관련해서, 서 변호사는 친윤과 친한 구분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강 부위원장은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제3자 추천 특검 논쟁에 대해 서 변호사는 민주당의 특검 추진이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강 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긍정적인 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의 안일한 생각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