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하며 토트넘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존경하며,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뛰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만, 나는 차분하다.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수비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