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 송재영이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최근 탈삼진 쇼를 선보이며 1군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송재영은 과거 볼넷을 남발하며 고전했지만, 최근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특히 난시로 인해 안경을 착용하게 된 점도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은 송재영의 변화에 놀라움을 표하며 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