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권기섭 전 고용노동부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에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노동·고용·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이며, 박 차관은 수출·투자 촉진, 첨단산업 역량 강화 등 산업 분야 국정과제 추진에 적임자로 평가받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북5도청 산하 지사들도 임명했는데, 함경북도 지사에는 '꽃제비' 출신으로 북한인권단체 대표를 맡았던 지성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임명되었습니다.
평안남도지사에는 정경조 전 육군 3군 부사령관, 평안북도지사에는 이세웅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각각 임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