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여에스더가 MBN '가보자GO'에서 의사 며느리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여에스더의 며느리는 남편의 서울대 의대 동기이자 '모지리'로 불리는 친구의 딸로, 9년 전부터 알고 지냈다고 합니다.
여에스더는 며느리가 본과에 들어가던 날 찍은 사진을 9년 전에 받았으며, 며느리의 인상이 너무 좋아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에스더는 며느리가 아들의 밥까지 챙겨주는 등 살림을 도와 홀가분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딸처럼 생각하진 않는다며 며느리 전화번호도 저장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