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한국이 인도를 6-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인도는 2024 파리 올림픽 직전 백웅기 감독을 경질하면서 논란을 빚었는데, 한국을 상대로 준결승에서 패배하면서 '노메달'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특히 한국은 3엔드와 4엔드에서 1점 차로 승부가 갈릴 정도로 접전을 펼쳤기에 인도 선수들은 더욱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도는 백웅기 감독을 경질하고 대신 코치진에게 게임 운영을 맡겼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인도는 이후 미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배하면서 혼성 단체전에서 '노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