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알리체 벨란디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동성 연인에게 달려가 입맞춤을 해 화제다.
벨란디는 결승전에서 승리 후 관객석으로 달려가 기다리고 있던 연인에게 키스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 장면은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확산되며 1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호주 여자 축구선수 사만사 커와 미국 여자 축구선수 크리스티 메위스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커는 무릎 부상으로, 메위스는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