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의 인사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 출세 비법' 5가지를 폭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거론하며 극우 성향, 친일 행적, 검찰 출신, 김건희 여사와의 연줄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를 '노동계 세탁', 이 위원장을 '빵진숙'이라고 꼬집으며 5·18 폄훼, 법카 사용 등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인사들이 '이완용은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는 식의 친일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검찰 출신이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김홍일 방통위원장을 예시로 들었으며, '김건희 여사와의 연줄이 가장 든든한 출세 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