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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문제 인사’ 차관은 ‘용산 출신’…집권 3년 차도 ‘민심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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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개각으로 '극우' 색채 더 진하게... '반노동' 김문수 장관에 'MBC 탄압' 이진숙 위원장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며 '개혁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이념 편향' 인사 논란만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특히 '반노동' 행보로 유명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고, MBC 노조 탄압 논란의 이진숙 전 사장을 방송통신위원장에 앉힌 것은 '국민 통합'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용산 비서관' 출신들이 차관 자리에 대거 진출하면서 '코드 인사' 논란까지 더해졌다.
전문성 논란도 불거졌다.
저출산 대책을 책임질 수석비서관 자리에 경제학자인 유혜미 교수를 임명했고, 기재부 출신인 김완섭 전 차관을 환경부 장관에 앉히는 등 전문성과 거리가 먼 인사들이 대거 포진됐다.
2024-08-02 06: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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