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 벤피카의 '대형 유망주' 주앙 네베스를 영입한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87억 원)와 보너스 1,000만 유로(약 148억 원)로 구성됐으며, 헤나투 산시스가 벤피카로 임대 이적한다.
네베스는 뛰어난 수비력과 패스 능력을 겸비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 벤피카에서 55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PSG는 이번 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잃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실패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네베스 영입을 통해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네베스는 이번 주에 PSG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절차를 마치면 공식적으로 PSG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