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 히어로즈가 고교 최대어 정우주를 품에 안게 됐다.
정우주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거액 제안에도 불구하고 한국 잔류를 선택, KBO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정우주는 올 시즌 최고 구속 156km의 강속구를 선보이며 16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1.
57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키움은 1순위 지명권으로 정우주를 비롯해 덕수고의 좌완 파이어볼러 정현우까지 선택할 수 있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 이글스 역시 키움의 선택에 따라 우완 최대어 혹은 좌완 최고 유망주를 품에 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