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김원호-정나은 조가 서승재-채유정 조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하며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16년 만에 혼합복식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김원호-정나은 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한국 배드민턴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은 여자 단식 안세영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노리며 파리 올림픽에서의 빛나는 역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