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정재용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재용은 아침부터 믹스커피 5봉에 과자, 소주까지 섭취하며 건강을 걱정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DJ DOC의 곡 '슈퍼맨의 비애'를 만들고, DJ DOC라는 이름까지 지은 박선주가 등장했다.
30년 지기인 두 사람은 만나 반가움을 나눴다.
박선주는 DJ DOC의 활동 중단을 아쉬워하며 "활동 안 하는 거 보면 아깝다"고 말했다.
정재용은 "시간이 많이 바뀌었다"며 "데뷔한 지 30년, 이제 앨범 내면 8집일 것"이라고 답했다.
박선주의 제안으로 김창열과 전화 연결이 이루어졌고, 활동에 대한 질문에 김창열은 "좋은 방향으로 말하고 있다"고 답하며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