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지명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자는 노동 현장과 국회, 행정부를 모두 경험한 인물로, 노동개혁 과제를 완수할 적임자라는 평가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고,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또한 외교안보 분야 주요 직위에는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을 주일본대사,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을 주호주대사, 최형찬 주 네덜란드 대사를 국립외교원장으로 각각 임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