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지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0, 30대를 노동현장에서 보내고 국회의원과 경기지사를 역임하며 노동·입법·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윤 대통령은 그를 '노동개혁 완수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김태규 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상임위원으로 임명하며 0명 사태를 종식시켰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안도 재가되었습니다.
주요 외교 인사로는 주일본 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주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 국립외교원장에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가 임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