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의 에이스 전훈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 후 어머니의 응원 문자에 눈물을 글썽이며 개인전 16강에 진출했습니다.
32강전에서 7-1 승리를 거둔 전훈영은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2관왕에 도전합니다.
1, 2세트 8점을 쏘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훈련장과 경기장 환경의 차이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단체전 10연패 달성 후 소속 실업팀의 포상금 차이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