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8강에서 신유빈이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4대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3대0으로 앞서다가 역전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오광헌 감독의 전략과 신유빈의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 감독은 히라노 미우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신유빈에게 '적극적으로 승부하라'는 주문을 했다.
신유빈은 오 감독의 지시대로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했다.
오 감독은 신유빈의 강심장과 계획력을 높이 평가하며 2028 LA 올림픽에서 더 높은 목표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