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괴물 신인' 판잔러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46초40의 기록은 92년 만에 아시아 선수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며, 서양 선수들의 독무대였던 단거리 수영에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
판잔러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2위와 1초 이상 차이를 벌리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으며, 수영장의 수심 문제 논란에도 불구하고 종전 세계 기록을 0.
4초나 앞당겼습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서양 선수들의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며, 도핑 스캔들 속에서도 꿋꿋하게 실력을 증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