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과 국민의힘의 혼란 속에 이재명 전 대표는 민주당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차기 대권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압승 이후 이 전 대표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반으로 당내 모든 현안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대 중반에 머무는 차기 지지율은 이 전 대표의 대세론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중도층 확장에 실패하고, 여권의 반등 가능성과 사법 리스크 등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차기 대권을 향해 질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