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목표로 했던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꿈이 여자복식의 잇따른 8강 탈락으로 좌절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조합으로 평가받던 김소영-공희용과 백하나-이소희는 각각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패하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특히 3번의 올림픽 도전 모두 메달을 놓친 이소희는 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한국 배드민턴의 금빛 희망은 안세영과 혼합복식 2개 조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