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떠오르는 수영 스타 판잔러가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932년 이후 92년 만에 아시아 선수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판잔러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2위와 무려 1초 이상 차이를 벌리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첫 세계 신기록이기도 합니다.
판잔러는 서양 선수들의 무시와 도핑 스캔들 속에서도 꿋꿋이 실력을 발휘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