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추천한 여권 성향의 KBS 이사 7명을 전격 임명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KBS는 여권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었고, 새 이사진들은 다음 달부터 주요 안건 의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도 여권 인사 6명을 임명하며, MBC에 대한 영향력 강화에도 나섰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공영방송에 대한 장악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