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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접경지 폭우 압록강 범람… 사망·실종 北주민 최소 8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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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폭우 피해에 '분노'… 평안북도·자강도 책임자 '즉각 경질'
북한 평안북도와 자강도에 폭우가 쏟아져 4100가구의 집과 900만평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긴급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를 지시했으며, 평안북도와 자강도 책임자를 즉각 경질했습니다.
북한은 구체적인 인명피해는 밝히지 않았지만, 최소 800여명에서 최대 1500명의 사망 및 실종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08-02 0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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