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에서 히라노 미우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2004년생 신유빈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후 여자 복식에서 세계선수권 은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성장했습니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어 여자 단식에서도 4강 진출을 확정하며 20년 만의 올림픽 여자 단식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음 상대는 강력한 중국 선수 천멍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