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과 김민재가 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맞붙는다.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지난 31일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두었다.
손흥민은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1900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이에른 뮌헨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김민재가 선수단을 맞이했다.
손흥민은 김민재에 대해 “말할 것도 없이 정말 좋아하는 수비수”라고 칭찬하며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