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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뒷 타자랑 붙으라고 했는데" 731 대첩? 충격 역전패 비하인드[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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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에레디아에게 역전 3점 홈런 맞고 롯데 '충격 패배'…김태형 감독 '뒷목 잡았다'
롯데 자이언츠가 7월 31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11대12로 패배하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는 초반 타선이 폭발하며 10-5로 앞섰지만, 9회말 김원중이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에레디아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승리를 날려버렸다.
김태형 감독은 김원중에게 뒷 타자와 승부를 지시했지만, 김원중은 자존심 때문에 에레디아에게 승부를 걸었고 결국 홈런을 맞았다.
김태형 감독은 김원중의 부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FA를 앞둔 김원중이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전날 혈투의 여파로 선수들의 피로도가 높아 1일 경기 전 훈련을 생략하고 가볍게 몸만 풀었다.
2024-08-01 2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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