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DJ DOC 정재용이 이혼 후 혼자 사는 삶을 공개했다.
정재용은 18세 연하였던 전처와의 결혼사진 액자를 그대로 보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 마음 정리가 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재용은 이혼의 원인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격지심으로 꼽았으며, 이혼을 울면서 말렸던 DJ DOC 멤버 김창렬의 이야기를 전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는 정재용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 또한 공개되었으며, 패널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