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두산 베어스가 8월 1일 광주 KIA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54승 2무 50패를 기록하며 KIA와의 시즌 전적에서 8승 1무 6패로 앞서며 우세 시즌을 확정했다.

두산 선발 투수 발라조빅은 6.

2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두었고, 김택연은 5아웃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다.

두산은 6회 초 강승호의 땅볼 타구가 상대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행운의 선취 득점에 성공했고, 이후 8회 말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확정했다.